이강인, 팀서 이적 불가 입장 불구 마르세유 등 떠날 가능성 나와
기성용, 메시와 맞대결 가능성… 좋은 기량 펼쳐야 향후 입지 탄탄
기성용, 메시와 맞대결 가능성… 좋은 기량 펼쳐야 향후 입지 탄탄
이미지 확대보기라리가에는 현재 한국 축구의 대표주자 기성용(31·마요르카)과 이강인(19·발렌시아)이 뛰고 있다.
특히 두 선수 모두 향후 거취문제가 걸려있기 때문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13일 오전 5시에는 이강인 소속팀 발렌시아가 레반테와의 홈 경기를 준비한다.
발렌시아는 이강인에 대해 '이적 불가'를 고수하고 있다.
그러나 이강인은 프랑스 올랭피크 마르세유 등 다른 팀으로 떠날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돼 시즌 재개 이후 경기는 중요하다.
3월 시즌중단 무렵 발목을 다쳐 목발을 짚기도 한 이강인은 지난달 훈련 재개 때는 건강한 모습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휴식기 동안 몸을 키워 약점도 보완했다.
이미지 확대보기기성용의 소속팀 마요르카는 14일 오전 5시 스페인 팔마의 에스타디 데 손 모시에서 FC바르셀로나와의 2019-2020 라리가 28라운드 홈 경기에 나선다.
기성용은 올해 1월 잉글랜드 뉴캐슬과의 계약이 끝나고 국내 복귀를 타진하다가 불발되자 2월 마요르카에 입단, 에이바르전 교체 투입으로 라리가에 데뷔했다.
그러나 이후 리그가 중단되면서 실전에 더 나서지 못한 채 석 달을 보냈다.
기성용은 애초 이번 시즌 종료 이후인 이달 말까지 마요르카와 계약했다. 그러나 코로나19라는 돌발 변수로 시즌 도중에 거취의 불확실성이 생겼다. 재개 이후 한 번의 출전기회가 기성용에게는 소중하다.
첫 경기부터 슈퍼스타 리오넬 메시를 앞세운 바르셀로나와의 대결은 부담스러운 일정이지만, 기성용에게는 자신의 기량을 펼쳐 보일 계기가 될 수도 있다.
특히 기성용은 '꿈의 무대' 라리가 진출을 결정하며 세계적인 스타들과의 대결이 "선수 생활 이후에도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나타냈는데, 그 대표주자가 메시인 만큼 맞대결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이태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tjlee@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