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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경이로운 소문' 출연 긍정 검토…동명 웹툰 첫 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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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규, '경이로운 소문' 출연 긍정 검토…동명 웹툰 첫 주연

배우 조병규가 OCN 새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11일 밝혔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조병규가 OCN 새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11일 밝혔다.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조병규가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11일 조병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조병규가 OCN 새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으로부터 출연을 제안 받았다"며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은 영원불멸의 삶을 위해 지구로 내려온 사후세계 악한 영혼들과 그들을 잡는 카운터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조병규는 극 중 주인공 '소문'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병규는 2015년 KBS 2TV 월화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로 데뷔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2016), MBC TV 주말드라마 '돈꽃'(2017) 등에 출연했다. JTBC 금토드라마 'SKY캐슬'(2018)로 스타덤에 올랐다. 그밖에 tvN 주말드라마 '아스달 연대기'(2019), 지난 2월 인기리에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스토브리그' 등에서 활약했다.

조병규가 '경이로운 소문' 캐스팅을 확정 짓는다면 데뷔 후 첫 주연으로 극을 이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