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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사인, 버스 탑재 스마트 열화상 카메라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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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사인, 버스 탑재 스마트 열화상 카메라 출시

사물지능(AIoT) 솔루션 전문기업 '쿨사인'은 버스 등 이동교통 내에서도 안정적인 스마트 열화상 카메라 개발을 완료하고 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쿨사인
사물지능(AIoT) 솔루션 전문기업 '쿨사인'은 버스 등 이동교통 내에서도 안정적인 스마트 열화상 카메라 개발을 완료하고 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쿨사인


사물지능(AIoT) 솔루션 전문기업 '쿨사인'은 버스 등 이동교통 내에서도 안정적인 스마트 열화상 카메라 개발을 완료하고 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쿨사인의 버스 탑재 스마트 열화상 카메라는 AI 기술을 적용해 탑승객의 얼굴을 정확히 인식, 신원 확인이 가능한 동시에 얼굴 부위 체온측정을 동시에 진행해 모든 탑승객에 대한 발열 추적 관리를 실시간으로 가능케 하는 첨단 제품이다.

쿨사인이 개발한 버스 탑재 스마트 열화상 카메라의 정확성은 쿨사인 솔루션의 뛰어난 인체감지 기술에 기반하고 있다. AI에 기반한 쿨사인의 안면인식 기술은 수많은 유형의 가짜 얼굴 사진 데이터를 학습해 신분위장을 효과적으로 방지하며, 고화질 사진, 포토샵 이미지, 3D 마스크 등 다양한 얼굴 도용을 구분하여 쌍안(Binocular) 시스템 기준 99% 이상의 정확도를 자랑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쿨사인의 버스 탑재 스마트 열화상 카메라의 특장점은 첫째, 얼굴부위를 정확히 인식해 평균온도를 측정하고, 둘째, 혼잡시간 탑승 고객을 다중 인식해 승차 고객들이 체온측정을 위해서 멈출 필요가 없이 신속한 인식과 체온측정이 가능하다. 셋째, 실시간 감시와 고열 및 미열 탑승객을 검출해 경고해주고 넷째, 운전자 단말에 연동해 GPS를 이용한 체열측정 위치를 기록하고 감염 의심자의 추적이 가능하다는데 있다고 한다.

이와 함께 원격관리 시스템을 구축, 측정 결과의 원격감시가 가능하고 운전자 알람 기능을 지원하며, 측정 데이터 수집과 AI 기반 데이터 분석 기능도 지원한다.

쿨사인 안영규 부사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승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효과적인 정보 제공과 종합적인 보건관리를 위한 버스 등 대중교통 분야의 열화상 카메라 도입은 가속화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쿨사인은 사물지능(AIoT)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관공서, 금융기관, 대중교통 및 기업체 등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사이니지와 사내방송시스템 구축·운영을 위한 자체 솔루션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AIoT 신규 제품과 솔루션을 계속 출시하고 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