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25일부터 7월 8일까지 전국 점포와 온라인몰에서 신선식품, 생활용품, 가전, 패션 등 전 분야에 걸쳐 총 9600여 종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여름 과일과 채소는 총 1400t 물량으로 준비됐다. 행사카드를 활용하면 수박 전 품목(총 1000t)을 3000원 할인받을 수 있다. 100t 물량으로 마련된 성주 꿀참외(1개 1290원)는 8개 9990원에 제공된다. 강원 맑은청 찰토마토(3㎏, 1박스, 9990원)와 제주 하우스밀감(1.3㎏, 1팩, 1만 4990원)의 가격은 각각 7990원, 1만 1990원으로 책정됐다.
이외에도 국내산 포기상추(10t)와 제주 햇 미니 단호박(10t), 청양·오이 맛 고추(각 15t), 애호박(10만 개)이 행사 상품으로 마련됐다.
‘복숭아·자두 페스티벌’도 열린다. 신비 복숭아(800g, 국내산, 1만 2990원)는 8990원에 황도 복숭아(5~10입, 박스, 국내산, 1만 8990원)는 1만 4990원에, 자두(1㎏, 국내산, 6990원) 2팩은 9980원에 가져갈 수 있다.
주요 생필품은 최대 반값에 제공된다. 트리트먼트 10여 종, 핸드워시 약 20종, 유아위생·수유용품 50여 종, 스낵 약 150개 상품에는 ‘1+1’ 증정 혜택이 적용된다. 이유식·유아위생·수유용품을 4만 원 이상 구매하면 상품권 5000원권을 받을 수 있다.
홈플러스는 이와 더불어 패션잡화 7500여 종을 최대 30% 할인가에, 캠핑용품을 최대 40% 저렴하게 판매한다.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더페이스샵을 포함한 6대 화장품 브랜드의 19개 대표상품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1+1 증정 행사도 펼친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