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쌍갑포차' 황정음, 종영소감 "월주라 행복했어요"…결말 육성재x최원영 재회 해피엔딩

글로벌이코노믹

'쌍갑포차' 황정음, 종영소감 "월주라 행복했어요"…결말 육성재x최원영 재회 해피엔딩

배우 황정음이 26일 '쌍갑포차'에서 월주라 행복했다며 종영소감을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배우 황정음이 26일 '쌍갑포차'에서 "월주라 행복했다"며 종영소감을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황정음이 '쌍갑포차' 종영 소감을 전했다.

황정음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윤아 작가의 종영 소감 사진과 함께 "월주라 행복했어요^^ 감독님을 비롯해 제작진분들 작가님 배우분들 스텝분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해 소감을 대신했다. 이어 "오늘 모두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 마지막회에서는 10만 건 한풀이에 성공하며 해피엔딩했다. 사라진 줄 알았던 최원영과 황정음, 육성재는 새로운 인연의 시작을 예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목의 영혼이 깃든 한강배(육성재 분)가 염부장(이준혁 분)의 몸에서 악귀 김원형(나인우 분)을 쫓아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월주(황정음 분)와 귀반장(최원영 분)은 "우리 아이의 영혼이 바로 강배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깨달았다.
그러나 월주와 귀반장이 당장 할 수 있는 일은 한풀이 10만 건을 해결해 한강배의 특이체질을 고쳐주는 것뿐이었다. 이에 염부장이 "자식 잘못 키운 아비 한을 풀어 달라"며 포차의 마지막 손님을 자처했지만, 전생에 대한 모든 기억을 떠올린 한강배는 이미 김원형에게 붙잡힌 뒤였다.

귀반장과 월주는 원형에게 잡혀간 강배를 구하러 달려갔다. 강배는 의식을 잃은채 묶여 있었고 원형의 괴력을 쓰며 쇠파프를 귀반장을 향해 날렸다. 역풍을 몰아친 귀반장의 쇠파이프를 그대로 맞은 원형은 혼신의 힘을 다해 칼을 들어올려 강배를 구하려고 달려간 월주에게 날렸다.

25일 종영한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 마지막회에는 월주(황정음)와 귀반장(최원영), 한강배(육성재)가 이생에서 재회하는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사진=JTBC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25일 종영한 JTBC 수목드라마 '쌍갑포차' 마지막회에는 월주(황정음)와 귀반장(최원영), 한강배(육성재)가 이생에서 재회하는 해피엔딩이 그려졌다. 사진=JTBC 제공

절체절명의 순간 귀반장이 월주 대신 칼을 맞았다. 월주를 지키려다 칼에 맞은 귀반장은 "사랑해"라는 월주의 고백을 들으며 빛이 되어 사라졌다. 월주는 홀로 나선계단 암흑 속에 갇힌 강배를 구하러 나섰다. 하지만 원형이 계단 아래로 떨어지면서 달려든 탓에 월주 역시 암흑 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가지마요, 엄마"라고 부르는 아들 강배의 처음이자 마지막 목소리를 들은 순간이었다.

한편, 이승에 혼자 남은 강배는 특이체질을 개선했고, 강여린(정다은 분)과의 연애도 이어나갔다. 스스로를 희생시켜 인간 한강배를 지켜냄으로써, 자식의 영혼을 구하려했던 오랜 한을 푼 월주는 환생을 포기하고 이승으로 다시 내려가 포차 영업을 하겠다고 자처했다. 계속 인간의 한을 풀어주고 싶다는 월주의 의지였다. 그 곁엔 나선계단 암흑까지 들어가 월주를 구해준 귀반장도 함께 했다.

월주, 강배, 귀반장의 전생 인연은 아픔뿐이었지만, '쌍갑포차'에서 다시 만난 이들의 인연은 새로운 희망을 암시했다. '하늘이 정해준 운명'에 따라 재회한 포차 3인방과 환하게 불을 켠 쌍갑포차의 새로운 시작은 시청자들에게도 벅찬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수목극 '쌍갑포차' 최종회는 수도권 기준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시청률 3.6%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