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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시녀 이야기’ 엘리자베스 모스 신작 스릴러 ‘Run Rabbit Run’ 주연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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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시녀 이야기’ 엘리자베스 모스 신작 스릴러 ‘Run Rabbit Run’ 주연 캐스팅

엘리자베스 모스가 주인공으로 출연한 미드 ‘시녀 이야기(The Handmaid's Tale)’의 포스터.이미지 확대보기
엘리자베스 모스가 주인공으로 출연한 미드 ‘시녀 이야기(The Handmaid's Tale)’의 포스터.

여배우 엘리자베스 모스가 자신이 주인공을 맡은 Hulu의 주연 드라마 ‘시녀 이야기(The Handmaid's Tale)’의 다이나 리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신작 스릴러 ‘Run Rabbit Run’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미 영화 전문매체 ‘버라이어티’에 의하면 이 작품은 모스가 연기하는 불임 치료 전문의가 딸이 기행을 보이기 시작한 것에 의해 자신의 내면이나 과거의 망령과 마주하지 않을 수 없게 된다고 하는 스릴러로 호주 작가 한나 켄트가 각본을 집필하고, 모스는 프로듀싱에도 참여한다.

모스는 ‘시녀 이야기’로 에미상, 골든 글러브상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최신작으로는 ‘쏘우’ 시리즈의 각본가 리 워넬이 감독·각본을 다룬 사이코 스릴러 ‘인비저블 맨’이 있으며, 이후 웨스 앤더슨 감독 ‘더 프렌치 디스패치’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 ‘Next Goal Wins’ 같은 주목작 출연이 이어진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