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포스트'는 30일(이하 현지 시간) 비욘세의 딸 블루 아이비가 엄마의 영화 '블랙 이즈 킹' 트레일러에서 사랑스러운 카메오로 출연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블루 아이비 카터가 엄마 비욘세의 '블랙 이즈 킹' 비주얼 앨범 트레일러에서 쇼를 훔쳤다며 이같이 전했다.
8살의 이 배우는 7월 31일 자정 디즈니+에서 개봉될 예정인 영화 '블랙 이스 킹'의 티저에 약 49초 등장해 귀여운 미소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한편, 블루 아이비 카터가 대중의 주목을 받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블루 아이비는 지난해 불과 7살 때 '브라운 스킨 걸'에 출연, 소울 트레인 어워드에서 애쉬포드 & 심슨 송라이터상을 수상했다.
블루 아이비 카터는 '블랙 이즈 킹' 트레일러 영상에서 진주 목걸이에 우아한 드레스를 입고 출연해 온라인에서 찬사를 받고 있다.
@blueivyslave 자신의 트위터에 비디오 스틸 컷과 함께 "나는 블루 아이비 우월성을 믿는다"라고 적었다.
한편, 비욘세는 2008년 제이-지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