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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이달 환갑 맞은 숀 펜, 딸뻘인 28세 여배우 레일라 조지와 비밀리에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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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이달 환갑 맞은 숀 펜, 딸뻘인 28세 여배우 레일라 조지와 비밀리에 결혼?

비밀리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숀 펜(오른쪽)과 딸뻘인 32세 연하의 애인 레일라 조지(왼쪽)이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미지 확대보기
비밀리에 결혼한 것으로 알려진 배우 숀 펜(오른쪽)과 딸뻘인 32세 연하의 애인 레일라 조지(왼쪽)이 해변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모습.

이달 60세 생일을 맞는 숀 펜이 딸뻘인 28세 호주 출신 여배우 레일라 조지와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친구인 자선 운동가 이리나 메다보이가 인스타그램에 레일라와 숀의 결혼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당신들이 너무 좋아요”라는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다. 댓글 란에는 작가 로잔나 아크엣이나 배우 조쉬 브롤린의 축하 메시지도 전해지고 있었지만, 이 투고는 현재 삭제되고 있다.

메다보이의 인스타 스토리에서 숀과 레일라가 세트 결혼반지를 낀 모습도 공개되고 있었다. 레일라는 약혼반지로 보이는 거대한 사파이어 반지를 포개고 있었다.

레일라는 배우 빈센트 도노프리오(61)의 딸로 자신도 ‘모탈 엔진’ 등에 출연경력이 있는 여배우. 부친보다 1살 적은 숀과는 2016년 가을부터 교제를 시작해 같은 해 10월 두사람이 레드 카펫 데뷔를 완수했다.

레일라는 초혼이지만 숀은 과거 마돈나, 로빈 라이트와 결혼한 적이 있다. 또 샤를리즈 테론과 교제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샤를리즈가 ‘교제 중에 약혼했다’라고 하는 보도에 대해 이를 전면 부인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