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르토메우 회장은 지난달에도 메시와의 추가 계약 연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이번에 ‘beIN 스포츠’에 재차 탈퇴를 부정하는 코멘트를 했으며 ‘아스’지가 그 내용을 전했다.
그는 “내가 말했기 때문이 아니다. 메시가 그랬다. 그는 바르셀로나에서 프로 경력을 끝내고 싶어 한다. 이곳이 그에게 유일한 클럽이다”라고 말하면서 “그가 3~4년 뒤 바르셀로나에서 축구선수로 경력을 마감하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는 어릴 때부터 여기에 있었다. 그는 우리의 색깔을 알고 있고 클럽 역사의 일부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다. 지금만이 아니라 축구 역사 속에서 말이다. 그는 바르셀로나 선수이며 여기에 남고 싶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고 덧붙였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