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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전미 박스오피스, 놀란 감독 신작영화 ‘테넷’ 오프닝 흥행 수입 1위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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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전미 박스오피스, 놀란 감독 신작영화 ‘테넷’ 오프닝 흥행 수입 1위로 데뷔

사진은 전미 박스오피스 오프닝 흥행수입 1위로 데뷔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테넷’의 포스터.이미지 확대보기
사진은 전미 박스오피스 오프닝 흥행수입 1위로 데뷔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테넷’의 포스터.

9월 노동절 연휴를 맞이한 지난 주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의해 공개가 연기됐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최신작 ‘테넷(TENET)’이 약 1개월 반 늦게 공개되면서 약 2,000만 달러(약 237억8,000만 원)의 오프닝 흥행 수입으로 전미 박스오피스 선두로 데뷔를 장식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블록버스터로 영화업계 전체의 기대를 걸었던 이 작품은 뉴욕, 뉴멕시코, 노스캐롤라이나 등 3개 주와 캘리포니아의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직 극장이 문을 닫은 탓에 2,800여 개의 상영관에서 개봉됐다. 하지만, 배급사인 워너가 이 작품에 관해서는 단기간 승부가 아닌 롱런 히트를 노릴 의향을 밝혔기 때문에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초의 대작으로서는 괜찮은 스타트라고 할 수 있다.

내용은 ‘시간의 역행’을 이용해 미래의 ‘제3차 세계대전’ 발발을 막는 사명을 부과받은 이름 없는 남자의 싸움이 그려지는 스파이 액션이다. 주인공 이름 없는 남자를 연기한 사람은 덴절 워싱턴의 아들 존 데이비드 워싱턴. 공연에 로버트 패틴슨, 엘리자베스 데빗키, 애런 테일러 존슨, 마틴 도너번에 케네스 브래너, 마이클 케인.

2위는 지난주 선두였던 ‘엑스 맨’ 시리즈의 스핀오프 ‘뉴 뮤턴트’로 약 280만 달러(약 33억2,920만 원)의 흥행 수입을 올리며 누적수입 약 1200만 달러(약 142억6,800만 원)를 기록했다. 3위는 러셀 크로 주연의 스릴러 ‘언 힌지드(Unhinged)’로 약 160만 달러(약 19억 240만 원)의 흥행 수입을 올리며 공개 4주 차에 약 1,100만 달러(약 130억7,900만 원)의 누적수입을 올렸다.

이번 주말에는 셀레나 고메즈가 제작 총지휘를 맡은 로맨틱 코미디 ‘The Broken Hearts Gallery’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