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9월 노동절 연휴를 맞이한 지난 주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의해 공개가 연기됐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최신작 ‘테넷(TENET)’이 약 1개월 반 늦게 공개되면서 약 2,000만 달러(약 237억8,000만 원)의 오프닝 흥행 수입으로 전미 박스오피스 선두로 데뷔를 장식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블록버스터로 영화업계 전체의 기대를 걸었던 이 작품은 뉴욕, 뉴멕시코, 노스캐롤라이나 등 3개 주와 캘리포니아의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에서 아직 극장이 문을 닫은 탓에 2,800여 개의 상영관에서 개봉됐다. 하지만, 배급사인 워너가 이 작품에 관해서는 단기간 승부가 아닌 롱런 히트를 노릴 의향을 밝혔기 때문에 코로나19 사태 이후 최초의 대작으로서는 괜찮은 스타트라고 할 수 있다.
내용은 ‘시간의 역행’을 이용해 미래의 ‘제3차 세계대전’ 발발을 막는 사명을 부과받은 이름 없는 남자의 싸움이 그려지는 스파이 액션이다. 주인공 이름 없는 남자를 연기한 사람은 덴절 워싱턴의 아들 존 데이비드 워싱턴. 공연에 로버트 패틴슨, 엘리자베스 데빗키, 애런 테일러 존슨, 마틴 도너번에 케네스 브래너, 마이클 케인.
2위는 지난주 선두였던 ‘엑스 맨’ 시리즈의 스핀오프 ‘뉴 뮤턴트’로 약 280만 달러(약 33억2,920만 원)의 흥행 수입을 올리며 누적수입 약 1200만 달러(약 142억6,800만 원)를 기록했다. 3위는 러셀 크로 주연의 스릴러 ‘언 힌지드(Unhinged)’로 약 160만 달러(약 19억 240만 원)의 흥행 수입을 올리며 공개 4주 차에 약 1,100만 달러(약 130억7,900만 원)의 누적수입을 올렸다.
이번 주말에는 셀레나 고메즈가 제작 총지휘를 맡은 로맨틱 코미디 ‘The Broken Hearts Gallery’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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