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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재단, 올리브 스튜디오와 '나눔 챌린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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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재단, 올리브 스튜디오와 '나눔 챌린지' 개최

손 씻기로 실천할 수 있는 나눔 기회 마련…아프리카 우간다에 우물 지원
이랜드재단이 아프리카 우간다에 우물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 챌린지' 캠페인을 벌인다. 사진=이랜드그룹이미지 확대보기
이랜드재단이 아프리카 우간다에 우물을 지원하기 위해 '나눔 챌린지' 캠페인을 벌인다. 사진=이랜드그룹
이랜드재단이 이랜드그룹의 캐릭터‧애니메이션을 담당하는 올리브스튜디오와 함께 ‘나눔 챌린지’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나눔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위생과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프리카 우간다 지역에 우물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랜드재단은 개인위생관리가 중요해진 시기를 고려해 손 씻기 만으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은 사전 챌린지와 본 챌린지로 나뉜다. 사전 챌린지는 유튜브 채널 ‘양양피아노’를 운영하는 싱어송라이터 양희정 씨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코코몽이 피처링한 곡 ‘water for all’을 듣고 필수 율동을 따라 하는 영상을 찍은 후 이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재하면 1000원이 자동 기부된다.

본 챌린지는 온라인 인큐베이팅 사이트에서 표를 내려받아 참여할 수 있다. 30일 동안 손 씻기를 실천하며 채운 표를 인큐베이팅 사이트에 제출하면 자동으로 3000원이 모금된다.
사전챌린지는 올해 12월 31일까지, 본 챌린지는 내년 1월 31일까지 벌어진다. 본 캠페인에서 모은 후원금은 이랜드재단이 보탠 금액과 함께 국제구호개발 NGO 측에 전달된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