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씻기로 실천할 수 있는 나눔 기회 마련…아프리카 우간다에 우물 지원

이번 나눔 챌린지는 코로나19로 위생과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인 아프리카 우간다 지역에 우물을 지원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랜드재단은 개인위생관리가 중요해진 시기를 고려해 손 씻기 만으로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은 사전 챌린지와 본 챌린지로 나뉜다. 사전 챌린지는 유튜브 채널 ‘양양피아노’를 운영하는 싱어송라이터 양희정 씨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코코몽이 피처링한 곡 ‘water for all’을 듣고 필수 율동을 따라 하는 영상을 찍은 후 이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재하면 1000원이 자동 기부된다.
본 챌린지는 온라인 인큐베이팅 사이트에서 표를 내려받아 참여할 수 있다. 30일 동안 손 씻기를 실천하며 채운 표를 인큐베이팅 사이트에 제출하면 자동으로 3000원이 모금된다.
사전챌린지는 올해 12월 31일까지, 본 챌린지는 내년 1월 31일까지 벌어진다. 본 캠페인에서 모은 후원금은 이랜드재단이 보탠 금액과 함께 국제구호개발 NGO 측에 전달된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