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첸 현역 입대, 26일 비공개 입소…1월 결혼 4월 득녀 바쁜 행보

한류를 리드한 그룹 엑소 멤버 첸(28·본명 김종대)이 26일(오늘)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첸의 입대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로 이뤄진다. 이날 육군 훈련소에 입소, 군사훈련을 마친 뒤 현역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
첸은 디오, 시우민, 수호에 이어 엑소 내 네 번째로 병역 의무를 감당한다.

지난 16일 첸은 SM 공식 팬 커뮤니티 앱 리슨을 통해 "복무 기간 동안 여러분께 더 성장한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몸도 마음도 건강히 의무를 다 하고 올테니, 그동안 여러분께서도 지금처럼 아름답고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시길 바란다"며 팬들에게 입대 인사를 미리 전했다.

한편, 2012년 엑소 멤버로 데뷔한 첸은 한류스타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15일 가을 감성을 담은 솔로곡 '안녕(Hello)'을 발표했다. 지난 1월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깜짝 결혼 발표를 해 가정을 꾸린 첸은 4월에 딸을 품에 안았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