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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킹스맨’ 콜린 퍼스 신작 좀비 영화 ‘뉴욕 윌 잇 유 얼라이브’ 주연 캐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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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엔터 24] ‘킹스맨’ 콜린 퍼스 신작 좀비 영화 ‘뉴욕 윌 잇 유 얼라이브’ 주연 캐스팅

STX films와 중국 텐센트 픽처스가 제작하는 신작 좀비영화 ‘뉴욕 윌 잇 유 얼라이브(New York Will Eat You Alive)’ 주인공에 캐스팅된 콜린 퍼스.이미지 확대보기
STX films와 중국 텐센트 픽처스가 제작하는 신작 좀비영화 ‘뉴욕 윌 잇 유 얼라이브(New York Will Eat You Alive)’ 주인공에 캐스팅된 콜린 퍼스.

영화 ‘킹스맨’ 시리즈에서 톡톡 튀는 액션을 선보인 오스카 배우 콜린 퍼스가 신작 좀비 영화 ‘뉴욕 윌 잇 유 얼라이브(New York Will Eat You Alive)’에 주연으로 캐스팅됐다고 영화 전문매체 Deadline 등이 보도했다.

‘뉴욕 윌 잇 유 얼라이브’는 STX films와 중국 텐센트 픽처스 아래 제작되는 액션 코미디. 애니메이션 시리즈화와 무대화도 이뤄지고 있는 중국의 인기 디지털 코믹 ‘좀비 브라더스(Zombie Brother)’를 바탕으로 좀비에 의한 세계의 종말에서 생존하려는 뉴요커 일단의 모습을 그린다.

STX films 영화 부문 수장인 아담 포겔슨은 “우리는 늘 원작에 생명을 불어넣고 액션을 높일 수 있는 배우를 캐스팅하고 싶어 해왔으며 거기에는 콜린 퍼스 이상의 선택사항이 없었다”고 말했다. ‘뉴욕 윌 잇 유 얼라이브’에서는 액션뿐 아니라 콜린다운 메마른 유머도 보게 될 것이라고 한다.

메가폰을 잡는 사람은 ‘어쩌다 로맨스’ ‘더 파이널 걸스’ 의 토드 스트라우스-슐슨 감독이다. 현재는 ‘키아누’의 알렉스 루벤스가 집필한 각본을 ‘닥터 두리틀’의 댄 그레고르 등이 마무리작업 중이며 프로듀서 중 한 명에는 배우 채닝 테이텀도 들어 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