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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이 가방 된다고?"…제주삼다수, 추자도 어린이들에 자원순환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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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이 가방 된다고?"…제주삼다수, 추자도 어린이들에 자원순환 교육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추자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이미지 확대보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추자도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했다. 사진=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제주삼다수'를 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지난 10일 플리츠마마와 함께 추자초등학교(제주시 추자면 추자도)에서 어린이 자원순환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추자도는 최근 제주 지역 자원순환 프로젝트의 두 번째 지역으로 선정된 곳이다. 인구 1600명의 작은 섬이지만 생활용수 문제로 생수 이용이 많고 매년 5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유입돼 폐페트병 배출량이 월평균 1톤에 이른다.

이에 공사는 폐페트병을 활용해 의류 등을 생산하는 플리츠마마와 '페트병이 가방이 된다고?'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들은 추자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폐자원과 관련한 올바른 인식 형성을 돕기 위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제주삼다수를 마신 후 직접 라벨과 뚜껑을 분리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페트병이 패션 아이템으로 재활용되는 과정도 배운 후 직접 플리츠마마 나노백을 만들었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추자도가 겪고 있는 폐플라스틱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어린이들이 올바른 환경 교육을 바탕으로 추자도의 아름다운 미래를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