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AC밀란 소속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자서전을 원작으로 한 영화가 내년 가을에 개봉된다는 소식이다. 이브라히모비치는 2011년 ‘Io, Ibra’라는 자서전을 출간했으며, 이번에 기획된 ‘나는 즐라탄이다(I am Zlatan)’이라는 영화는 그것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본인도 각본 단계부터 의견을 냈다고 한다.
이브라히모비치 역을 맡은 배우는 10~13세, 17~23세 역할을 맡은 2명으로 지난해 10월부터 모국 스웨덴과 암스테르담(아약스 소속)에서 촬영이 진행됐고 이탈리아에서는 2021년 가을 개봉 예정이다.
보스니아 반도에서 온 이민자의 자녀로 스웨덴 말뫼에서 자란 이브라히모비치는 아버지가 주정뱅이 등 척박한 환경을 헤쳐 왔다. 거기서부터 유벤투스, 인테르, 바르셀로나, 밀란, 파리 SG,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메가 클럽을 누비는 슈퍼스타가 되는 ‘성공 스토리’는 너무나 유명하다.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이탈리아인 안드레아 오키핀티는 이브라히모비치와 영화에 대해 “이브라히모비치는 선수 이상의 존재다. 진정한 리더이자 전설의 아이콘으로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다. 이탈리아에서 최고의 성지를 이룬 이 현대의 전설적 스토리는 영화에 최고의 시나리오다”라고 말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올 시즌 세리에A에서 지금까지 5경기에서 8골로 득점 순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11월 1일 우디네세전에서는 훌륭한 오버헤드 킥을 결정하는 등, 39세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자서전은 한국어 번역판이 나와 있는 만큼, 영화도 언젠가 한국 개봉이 있을지도 모른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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