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 럭셔리 어워즈는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과 서비스의 우수성을 갖춘 최고의 호텔과 레스토랑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그중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는 매년 30만 명, 월드 럭셔리 레스토랑 어워즈는 10만 명 이상의 해외 여행객들이 온라인 투표에 참여해 심사가 이뤄진다.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를 수상한 롯데호텔 양곤은 호수 위에 피어난 연꽃을 형상화 한 건물 외관으로 유명하다. 343개의 객실과 4개의 레스토랑, 11개의 연회장과 미팅룸, 인피니티 풀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롯데호텔 양곤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라세느는 월드 럭셔리 레스토랑 어워즈에도 이름을 올렸다. 라세느는 5개의 푸드 스테이션에서 100여 개가 넘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과 디저트 등을 맛볼 수 있다.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전 세계에서 롯데호텔을 아껴주시는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수상을 차지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호텔 브랜드로 차별화 한 시설과 최고의 서비스로 국격 상승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