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뮤직뱅크' 책임 프로듀서인 김광수 예능센터 2CP는 최근 KBS 시청자권익센터를 통해 "뮤직뱅크'는 주간으로 음원, 음반 판매량, 방송 횟수, 시청자 선호도 등에 따라 순위를 정하여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 따라서 해당 기간에 활동하는 가수 중 출연을 희망하는 가수들 사이에서 섭외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활동 의사를 밝히지 않은 가수에 대해 출연 가부를 밝힐 수는 없다"고 밝혔다.
"특정 아티스트를 어떠한 이유로 섭외하지 않는가를 설명 드리기는 어렵다"며 "'뮤직뱅크'의 섭외는 어쩔 수 없이 선택과 배제의 성격을 동시에 가지게 된다. 불가피하게 배제된 이유를 설명할 경우 아티스트나 해당 팬들은 자칫 폄하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 했다.
김 CP는 "캐스팅하지 않은 이유를 설명하는 방송사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KBS는 앞으로 다양한 가수들에게 공정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김준수가 지난달 새 앨범 '핏 어 팻'을 발매한 뒤 팬들의 지상파 음악 방송 출연 문의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김준수 팬들은 이번 김 CP의 답변을 수긍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특히 "활동 의사를 밝히지 않은 가수에 대해 출연 가부를 밝힐 수는 없다"는 발언에 대해 의아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도 이날 "지상파 예능 출연과 관련해 그간 언론을 통해 수차례 출연 불가 된 이유를 물은 바 있다. 우리가 출연 의사가 없었다는 것은 납득이 어렵다"고 밝혔다.
방송계에서는 동방신기 원년 멤버인 김준수가 전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그동안 방송 출연이 원활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3년 한류를 이끈 원조그룹 '동방신기' 멤버로 데뷔했던 김준수는 2010년 그룹을 탈퇴했다. 현재 음악방송 보다는 뮤지컬에서 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