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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퍼니싱 벤처기업 ‘오하임아이엔티’, 24일 코스닥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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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퍼니싱 벤처기업 ‘오하임아이엔티’, 24일 코스닥 상장

'삼성머스트스팩3호'와의 합병 거쳐 상장…418만 6721주 거래 시작
'레이디가구'의 운영사인 오하임아이엔티가 24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사진=오하임아이엔티이미지 확대보기
'레이디가구'의 운영사인 오하임아이엔티가 24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사진=오하임아이엔티
홈퍼니싱 전문 벤처기업 ‘오하임아이엔티’(이하 오하임)가 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삼성머스트스팩3호’와의 합병을 거쳐 24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합병 후 오하임의 발행주식은 총 1974만 7691주다. 이 가운데 보호예수 물량을 제외한 418만 6721주(21.2%)를 이날부터 거래할 수 있다.

2010년 설립된 오하임은 가구 라이선스 브랜드를 운영해오다 2016년 레이디가구를 인수하면서 브랜드 가구회사로 전환했다. ‘레이디가구’ 외 ‘아이데뉴’ ‘포더홈’ 등 자체 신규 브랜드를 출범하며 성장 기조를 이어오고 있다.

오하임은 온라인 기반 인테리어 가구 사업 전개를 바탕으로 올해 코로나19 수혜 기업으로 주목받았다. 상반기 총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35% 증가한 데 이어 3분기 매출은 창립 이래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올해 매출은 지난해 대비 33.2% 신장한 약 748억 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회사 측은 전망했다.

오하임은 오는 2022년까지 2만㎡가량 규모의 자가 물류센터를 건립하고, 2023년까지 판교에 이은 오프라인 쇼룸을 수도권‧주요 거점 지역에 4개점 추가 증설할 계획이다.

서정일 오하임 대표는 “국내 홈퍼니싱 시장에서 온라인 비중이 50%에 육박하는 고속 성장의 흐름 속에 있다”며 “물류 서비스 혁신, 인테리어 소품을 비롯한 리빙 분야로의 사업 영역 확대로 5년 내 온라인 기반 가구 업계의 선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