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스포츠 24] 맨유, 리버풀과 헛심 공방 0-0 무승부 리그 선두 유지…리버풀은 3위로 밀려

글로벌이코노믹

[글로벌-스포츠 24] 맨유, 리버풀과 헛심 공방 0-0 무승부 리그 선두 유지…리버풀은 3위로 밀려

맨유의 폴 포그바(오른쪽)와 리버풀의 바이날둠이 한국시각 18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경기에서 볼 경합을 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맨유의 폴 포그바(오른쪽)와 리버풀의 바이날둠이 한국시각 18일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경기에서 볼 경합을 하고 있다.

한국시각 19일 리버풀의 홈구장 안필드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가 0-0의 무승부로 끝나면서 승점 1점을 챙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승점 37로 리그 선두를 ‘수성’한 반면 리버풀은 승점 34로 3위로 밀려났다,

앞선 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승점 36으로 선두에 오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33점으로 쫓는 2위 리버풀에 의한 선두다툼 맞대결은 승점 3점 이상의 중요한 경기였다. 경기는 시작되자마자 서서히 볼 점유율을 높인 홈팀 리버풀의 공세가 이어졌지만 높은 집중력을 유지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에 번번히 막혔다.

그런 가운데 전반 34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직접 노리던 프리킥은 살짝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곧바로 반격에 나선 리버풀 미드필더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의 패스를 왼쪽 측면을 빠져나온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가 PA 안으로 파고들며 피르미누에게 연결하자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의 수중에 들어갔다.

득점없이 후반을 맞이한 양 팀은 스코어가 움직이지 않고 속절없이 시간만 흘러갔다. 후반 16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벤치가 먼저 움직이며 FW 안토니 마르시알을 빼고 FW 에디손 카바니를 투입했다. 후반 30분에는 왼쪽 측면을 타고 오버래핑한 수비수 루크 쇼의 크로스를 페르난데스가 오른발로 맞췄지만 빠른 반응을 보인 골키퍼 알리송 베커가 왼발로 막아냈다.

후반 33분엔 미드필더 티아고 알칸타라가 나린 중거리 슛이 데헤아에게 튀겼고 38분엔 PA 내에서 터뜨린 미드필더 폴 포그바의 결정적인 슛이 알리송의 선방에 막히는 등 이후에도 양 팀은 골을 넣는 데 실패하고 경기는 그대로 끝났다. 이로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선두를 달렸고 리버풀은 레스터 시티에 밀려 3위로 후퇴했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