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유통과 손잡고 후원금과 후원품 형태로 전달 예정

국산 1A등급 원유로 만든 덕분우유는 농협하나로유통과 남양유업이 코로나19로 누구보다 고생이 많은 의료진을 위한 '덕분에 챌린지' 활동의 일환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덕분우유는 판매액의 5%를 적립해 코로나19 대응 의료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기부는 농협하나로유통과 남양유업이 5:5로 비율로 분담한다. 기부는 후원금과 후원품 형태로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의료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밤낮없이 고생하는 의료진들에게 응원과 격려의 일환으로 이 제품을 만들게 됐다"면서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의료진을 포함한 우리 모두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연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r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