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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MF 바이날둠, 올여름 바르셀로나 이적 초읽기…라포르타 새 회장과 구두합의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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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MF 바이날둠, 올여름 바르셀로나 이적 초읽기…라포르타 새 회장과 구두합의한 듯

바르셀로나 주안 라포르타 신임 회장과 이적에 대해 구두로 합의한 것이 알려진 리버풀 MF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이미지 확대보기
바르셀로나 주안 라포르타 신임 회장과 이적에 대해 구두로 합의한 것이 알려진 리버풀 MF 조르지니오 바이날둠.

영국 신문 ‘타임스’가 리버풀의 네덜란드 대표 미드필더 조르지니오 바이날둠(30)이 내년 시즌 바르셀로나 이적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오래전부터 바르셀로나 이적 소문은 있었던 바이날둠은 올 시즌부터 바르셀로나 사령탑에 오른 로날드 쿠만 감독이 네덜란드 대표팀을 이끌 때 제자인 그를 데려오기를 원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또 리버풀과의 현행 계약이 올여름으로 끝난다는 점도 소문을 더욱 들끓게 하는 가운데 아직 계약연장에 대한 구체적 움직임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그런데도 본인은 얼마 전 회견에서 “퇴단은 곤란한 일. 리버풀은 나에게 있어서 아늑한 클럽”이라며 잔류를 시사하기도 했다.

그러나 ‘타임스’지가 파악한 정보에 따르면 바이날둠이 리버풀과의 새로운 계약에 사인하지 않고 이달 초 바르셀로나 새 회장으로 복귀한 주안 라포르타와 이적을 구두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이 매체는 바이날둠이 그의 복귀 후 첫 신입 선수가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한편 리버풀에서는 바이날둠의 후임에 대한 정보도 나오고 있으며, 우디네세에 소속된 아르헨티나 대표 미드필더 로드리고 데 파울(26)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수 글로벌이코노믹 편집위원 ggs077@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