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민, 김유석 찾아가 마지막 애원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신중한(김유석 분)은 아내 이해심(도지원 분)과 납골당에서 어머니의 장례를 치른다.
먼저 신중한은 진 회장(반효정 분)이 유골함을 건네주자 "제가 무슨 자격으로 이 유골함을 받아야 될지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한다.
그러자 진 회장은 "자네 어머니의 마지막 소원이었어"라며 아들의 손에서 생을 마감하고 싶었다는 신중한 어머니의 뜻을 전한다.
벼리(김하연 분) 아빠 한재수를 걱정하던 아리는 준수의 따뜻한 말에 울컥하면서 "아저씨가 괜찮으실지 걱정이에요"라고 말한다.
한재수의 간암 재발을 뒤늦게 알게 된 강대로(최웅 분)는 보라(나혜미 분)에게 전화로 "나 아버지 이렇게 못 보내"라며 오열한다.
이지란도 한재수의 간암 재발을 알고 오열한다. 지란은 재수의 손을 잡고 "또다시 기적이 일어날 수도 있잖아"라며 눈물을 펑펑 흘린다.
마침내 한재수는 결심한 듯 다시 한 번 신중한을 찾아간다. 납골당에 신중한 어머니를 모시고 돌아오던 이해심은 집 앞에 서 있는 한재수를 보자 "벼리 아빠 아니세요?"라고 인사한다.
'누가 뭐래도'는 120부작으로 26일 종영한다. 후속 '속아도 꿈결'이 오는 29일 첫방송된다. 다른 문화의 두 집안이 부모의 황혼 재혼으로 만나 하나의 가족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최정우, 박준금, 류진, 왕지혜, 함은정 등이 호흡을 맞춘다. 평일 오후 8시 30분 방송.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