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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음료 페트병의 '원더플'한 변신에 동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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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음료 페트병의 '원더플'한 변신에 동참하세요~

오는 20일까지 이마트 성수점에서 '원더플 캠페인' 시즌2의 첫 오프라인 체험 부스 운영

한국 코카-콜라가 오는 20일까지 이마트 성수점에서 자원순환을 위한 특별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사진=한국 코카-콜라이미지 확대보기
한국 코카-콜라가 오는 20일까지 이마트 성수점에서 자원순환을 위한 특별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사진=한국 코카-콜라

한국 코카-콜라가 오는 20일까지 이마트 성수점에서 ‘한 번 더 사용되는 플라스틱: 원더플 캠페인(이하 원더플 캠페인)’ 시즌2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여기에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사용된 투명 음료 페트병의 자원순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가 담겨 있다.

원더플 캠페인은 사용된 플라스틱이 올바르게 분리배출 돼 유용한 굿즈로 재탄생하도록 기획한 소비자 동참 캠페인이다. 지난 7월 19일 시작된 시즌2에는 플라스틱 문제에 대해 한국 코카-콜라와 공감대를 형성한 이마트, SSG닷컴, WWF(세계자연기금), 테라사이클이 동참하고 있다.

한국 코카-콜라는 고품질 자원으로 가치가 높은 투명 음료 페트병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소비자들이 음료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자원순환 과정을 보다 쉽고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돕고자 원더플 캠페인 시즌2 체험 부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마트 성수점 1층에 마련된 체험 부스에서는 음료 페트병을 분리배출 할 수 있는 원더플 수거함과 사용된 플라스틱으로 만든 코카-콜라 알비백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투명 음료 페트병 20개를 올바르게 분리수거해 모아오는 소비자에게는 플라스틱 업사이클링 굿즈인 ‘코카-콜라 라벨제거기(콬-따)’를 주고, 투명 음료 페트병 50개를 가져오면 ‘코카-콜라 캠핑박스’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현장 분리배출이 어려울 경우에는 부스에서 원더플 스티커를 수령해 택배 발송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종료 3주 내에 음료 페트병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해 상자에 담은 후 원더플 스티커를 겉면에 부착해 선불 택배로 발송하면 된다.

음료 페트병을 올바르게 분리배출한 참가자에게는 수거된 페트병 수에 따라 현장 참여자와 동일하게 코카-콜라 라벨제거기나 코카-콜라 캠핑박스를 제공한다.

한국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 많은 소비자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드는데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더플 캠페인 시즌2 오프라인 체험부스는 이마트 성수점에 이어 오는 21~29일에는 스타필드 하남에서 만날 수 있다.


손민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injizzang@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