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은 20일 이주여성센터를 방문해 김충현 bhc치킨 상무와 이주여성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주여성의 자립을 돕는 지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bhc의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BSR(bhc+CSR) 중 하나다.
이에 bhc치킨은 가정폭력을 겪고 있는 이주여성들의 상처치유와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주여성센터 관계자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가정폭력으로 피해를 입은 이주여성과 동반 자녀들의 자립과 이들이 다시 사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충현 bhc치킨 상무는 “저희 작은 정성이 이주 여성들의 상처치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이주여성의 인권보호를 위한 센터 관계자의 노력에 늘 응원을 보내드리며 bhc치킨 또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전달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bhc치킨은 지난 2017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인 BSR(bhc+CSR)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 선행을 실천한 시민에게 상을 수여하는 ‘bhc 히어로’ 등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전달하는 활동을 다양하게 전개하고 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