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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빵 공급량 30% 확대…신제품으로 라인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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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빵 공급량 30% 확대…신제품으로 라인업 추가

피카츄 망고 컵케익 등 디저트 3종과 빵 1종 출시
앞으로도 신제품 출시해 라인업 강화 예정

SPC삼립이 새로운 포켓몬빵 4종을 선보인다. 사진=SPC삼립이미지 확대보기
SPC삼립이 새로운 포켓몬빵 4종을 선보인다. 사진=SPC삼립
연일 품절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포켓몬빵’의 라인업이 추가됐다.

SPC삼립은 포켓몬빵 신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냉장 디저트 3종과 빵 1종이다.
디저트 3종은 부드럽고 촉촉한 쉬폰 컵케익에 애플망고잼과 망고크림을 넣은 △피카츄 망고 컵케익, 부드러운 슈 안에 복숭아 요거트 크림을 가득 담은 △푸린의 피치피치슈, 부드러운 식빵 속에 달콤한 팥 앙금과 버터크림을 넣은 △피카피카 달콤 앙버터샌드로 구성됐다.

새로 출시된 빵은 부드러운 밀크롤링시트를 말아 푹신한 맛이 특징인 '발챙이의 빙글빙글 밀크요팡'이다.

SPC삼립 관계자는 “지난 2월 출시 당시 계획에 따라 냉장 디저트 등 새롭게 라인업을 추가해 포켓몬빵 공급량을 기존 대비 30% 이상 늘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포켓몬빵 신제품 출시가 다양하게 예정돼 있으니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SPC삼립은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인해 1998년에 첫 출시됐던 ‘포켓몬빵’을 지난 2월 24일 재출시 했다. 재출시된 ‘포켓몬빵’은 출시 43일 만에 1000만봉 판매를 돌파하는 등 메가 히트 상품으로 등극했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