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스북, 'A.S.A.P' 모의고사 매출 7배 성장

이투스에듀의 출판 브랜드 이투스북은 'A.S.A.P(아삽)' 모의고사가 전년 동기 대비 704%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투스북은 지난해 3월부터 이투스에듀 산하 계열 학원에만 독점 공급했던 모의고사를 전국 수험생을 대상으로 확대 판매해왔다.
고난도였던 2022학년도 수능에서도 영역별로 높은 적중률을 달성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고 작년 수능 직후 브랜드명을 아삽으로 변경했다.

회사 측은 "아삽이 최신 수능 출제 경향을 완벽하게 반영해 1년의 커리큘럼을 완성한 시즌제 모의고사로 알려지면서 출시 1년 만에 무려 7배 이상 매출이 증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투스북은 아삽 모의고사의 매출 성장 704% 돌파를 기념해 내달 31일까지 이투스북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자 전원에게 고급 모나미 펜 3종 세트를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

전과목 패키지 구매자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 1만원권, 단과목 패키지 구매자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 3000원권이 제공된다. 또한 한 권만 구매해도 무료배송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아삽 모의고사 패키지 구매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1명), 애플워치 7세대(2명)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남형주 이투스에듀 퍼블리싱사업본부장은 "아삽 모의고사 시리즈는 최신 수능 출제 경향에 맞춰 준킬러 난이도 문항을 대폭 강화했으며 특히 9월에 출시되는 시즌3로 2023학년도 수능에 대한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도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bh75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