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게 썬 연근을 그대로 튀긴 간편식

LF푸드의 홈다이닝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모노키친이 간편식 '땅속의 보물 연근튀김'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연근은 식이섬유와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뿌리 채소다. 모노키친 측은 소비자들이 연근의 손질과 조리를 어려워하는 점을 반영해 연근을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땅속의 보물 연근튀김은 통 연근을 얇게 썰어 튀김옷을 살짝 입힌 후 튀겨내 연근 본연의 식감과 맛, 영양을 살렸다. 냉동상태의 제품을 에어프라이어로 180도에서 약 8~9분간 조리하면 튀김 요리가 완성된다.
유창희 LF푸드 마케팅팀장은 "지난해 선보인 '육·해·공이 모두 모둠튀김'에서 고객 반응이 좋은 연근 튀김을 단독 상품으로 선보인다"면서 "건강한 식재료를 더욱 맛있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