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채용은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NH농협은행 등 계열사, 전국 농·축협 등이 참여해 총 1500여명 규모로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농협은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채용절차는 서류·필기·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을 위해 학력, 연령, 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이뤄진다. 농업·농촌과 농협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인재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지원서 접수는 농협중앙회 및 계열사는 9월30일부터 10월7일, 농·축협은 10월5일부터 10월12일까지다. 세부 모집분야 등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에 게시되는 채용공고 배너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농협은 상반기 전국 농·축협 1100여명 신규 채용을 진행한 바 있다.
이종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zzongyi@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