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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세계 최장 스크린 '72m'…CGV영등포 스크린X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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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세계 최장 스크린 '72m'…CGV영등포 스크린X관 外

◆ 신세계면세점, 고보습 스킨케어 추천하는 '갓딜라이브' 실시


갓딜라이브. 사진=신세계면세점
갓딜라이브. 사진=신세계면세점
신세계면세점이 인기 뷰티 제품을 특별가로 선보이는 ‘갓딜라이브’를 실시한다. 이날 저녁 8시부터 한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갓딜라이브는 쇼호스트 조은강과 윤선영이 출연해 마스크팩, 에센스, 크림 등 베스트 보습 케어 제품을 최대 50% 할인가로 선보인다.

먼저 마스크팩 제품으로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듀이셀의 ‘프라이빗 케어 마스크 1+1’을 소개한다. 럭셔리 스킨케어 브랜드 설화수의 ‘에센셜 안티에이징케어 리추얼 8종’도 준비했다. 립밤 유리아쥬의 ‘스틱레브르 오리지널 3종’ 제품도 할인가로 제공한다. 또한 피지오겔, 크리니크, 달팡 등의 크림 제품을 선보이며, 라로슈포제의 ‘시카플라스트 밤 B5듀오’ 면세 단독 세트를 소개한다.

구매 증정 혜택도 마련했다. 설화수 제품 구매 시 ‘설화수 시그니처 뷰티 루틴키트 5종’을, 크리니크 제품 구매 시 ‘모이스춰 써지 로션 100ml’를 증정한다. 달팡 제품 구매 시에는 ‘인트랄 세럼, 토너, 오일’로 구성된 사은품 3종을 준다. 아울러 라이브 방송 댓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인에게 ‘신세계 상품권 1만원’을 증정한다. 제품 구매 고객 중 5인에게는 ‘신세계 상품권 3만원’을 제공한다.

◆ 신라면세점, KCSI 면세점 부문 8년 연속 1위


신라면세점 서울점. 사진=호텔신라
신라면세점 서울점. 사진=호텔신라
신라면세점이 ‘한국 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면세점 서비스 평가에서 8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KCSI 조사는 한국능률협회 컨설팅이 주관하는 고객만족도 평가조사로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해외여행을 앞두고 있으며 △1년 이내 면세점 이용 경험이 있는 국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측정한 지표다.

신라면세점은 온·오프라인에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고 전했다. 신라면세점 서울점은 지하 1층 매장 층고를 높이고 면적을 확대하는 등 전면 개편했다. 이를 통해 40여개의 신규 브랜드가 입점했으며, 대표적으로 방탄소년단 공식 상품 스토어인 ‘SPACE OF BTS’를 면세점 최초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라이브 방송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지하 1층 매장 가운데에 '라방존'을 신설했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인터넷면세점 회원 500여명과 주요 브랜드 10여개사의 의견을 반영해 개인화 추천 서비스 기능과 상품 정보를 1분 이내의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숏폼'을 선보였으며, 결제 화면을 간소화했다. 또한 화장품 기업 에스티로더 그룹과 손잡고 화상 기반 비대면 상담 서비스 ‘라뷰ON’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건의사항과 불편사항을 접수하는 ‘고객의 소리’를 통해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 예방하고 있다.

◆ 모두투어, 사우디아라비아 `도슨트 투어` 상품 선봬


사우디아라비아 도슨트 투어 일정 중 하나인 엣지오브더월드_사진=모두투어
사우디아라비아 도슨트 투어 일정 중 하나인 엣지오브더월드_사진=모두투어
모두투어가 사우디아라비아의 '도슨트 투어' 상품을 출시했다. 도슨트 투어는 다양한 여행지의 깊은 역사에 인문학적 감성을 더한 스토리텔링과 현지 음식, 문화 등 여행 전반에 대해 도슨트처럼 설명해 주는 여행을 뜻한다.

박지훈 인플루언서는 지난 9월 사우디아라비아 현지답사를 마친 뒤 이번 도슨트 투어 상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박지훈 여행 도슨트와 함께 떠나는 '[도슨트 투어] 미지의 땅, 사우디아라비아 완전 일주 8일' 상품은 내년 1~3월 월 1회, 총 3회 진행 예정이다.

이번 투어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를 비롯해 박지훈 도슨트가 반한 대표 관광지 알울라, 예언자의 도시 메디나, 경제 도시 제다 등 사우디아라비아를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노옵션, 노쇼핑으로 여행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 일정 4~5성급 호텔 숙박과 알룰라 사막 캠프 1박과 킹덤타워 전망대, 엣지오브더월드 투어, 알울라 랜드크루저 사막 탐험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BTS 콘서트 테마 패키지 연계 이벤트 개막


'BTS Yet To Come THE CITY in BUSAN 테마 패키지 연계 이벤트'. 사진=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BTS Yet To Come THE CITY in BUSAN 테마 패키지 연계 이벤트'. 사진=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이 'BTS <Yet To Come> THE CITY in BUSAN'의 테마 패키지 참여 호텔로서 패키지와 연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더 시티'는 BTS의 부산 콘서트 개최와 함께 도시 곳곳에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하는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 파크’ 프로젝트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더 시티 프로젝트의 테마 패키지에 참여해 전용 객실 1박과 함께 방탄소년단 테마로 디자인된 웰컴 기프트, 베스 어메니티, 더스트백 등을 제공한다. 또한 방탄소년단 ‘Yet To Come’ 테마의 아트워크로 꾸민 전용 커뮤니티 라운지를 구성했으며, 포토존, 야외 오션스파 풀, 루프탑 등 각종 부대시설 이용 혜택을 마련했다.

특별 신메뉴도 선보인다. 로비라운지 크리스탈 가든에서는 ‘I Purple You’, ‘Dynamite’, ‘Butter’, ‘불타오르네(FIRE)’ 총 4종의 칵테일을 출시했으며 부티크 베이커리에서는 Yet To Come 스페셜 마카롱을 판매한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스칼라에서는 셰프 추천 스페셜 코스 메뉴를 준비했다. 이외에도 신관 야외가든에서 ‘오션 가든 뮤직 플레이’ 프로모션을 열고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 콘서트 영상 등 콘텐츠를 상영하고, 콘서트 전날인 14일에는 ‘전야 이벤트’를 개최한다.

◆ 무신사, 2기 패션 장학생 20명 최종 선발 완료


패션 장학생 2기 워크샵. 사진=무신사
패션 장학생 2기 워크샵. 사진=무신사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국내 차세대 디자이너 양성을 목표로 ‘무신사 패션 장학생’ 2기 선발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육성에 나선다. 지난달 2기 패션 장학생 20명을 최종적으로 선발했다. 이 중 개인 장학생은 12명이며 8명은 2인으로 구성된 팀이다. 무신사는 이들에게 개인 기준 300만원, 팀 기준 500만원씩 총액 5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아울러 무신사는 2기 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첫 번째 실무교육 워크샵을 가졌다. 워크샵은 ‘패션 브랜드 창업을 위한 로드맵 설계’를 주제로 △사업계획 작성 △비즈니스 모델 및 유통판로 분석 △마케팅 전략 및 브랜딩 교육 △사업예산 계획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2기 장학생 과정부터는 실무교육 중심의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장학생들이 실제로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패션 특화 공유 오피스인 ‘무신사 스튜디오 동대문점’에 장학생 전원의 입주를 지원했다. 이곳은 촬영 스튜디오, 물류 시설, 공용 워킹존 등을 갖추고 있으며, 멘토링, 세미나,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 CGV, CGV영등포 ScreenX관 ‘세계 최장 스크린’ 인증


한국기록원으로부터 CGV영등포 ScreenX관이 세계에서 가장 큰 영화 상영 스크린으로 인증받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김종원 CJ CGV 영업마케팅담당(왼쪽부터), 김종열 CJ 4DPLEX 대표, 김덕은 한국기록원장, 김대희 CJ 4DPLEX 콘텐츠담당. 사진=CGV
한국기록원으로부터 CGV영등포 ScreenX관이 세계에서 가장 큰 영화 상영 스크린으로 인증받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김종원 CJ CGV 영업마케팅담당(왼쪽부터), 김종열 CJ 4DPLEX 대표, 김덕은 한국기록원장, 김대희 CJ 4DPLEX 콘텐츠담당. 사진=CGV
CGV영등포 ScreenX관이 한국기록원으로부터 ‘세계에서 가장 큰 영화 상영 스크린’으로 공식 인증받았다. CGV는 이번 기록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증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CGV영등포 ScreenX관은 스크린 너비 72m, 최대 높이 13.9m, 총면적 883.5㎡로 세계 최장 길이의 고정 프로젝션 스크린을 설비했다. 중앙 스크린 너비는 25m이고, 좌, 우로 펼쳐지는 스크린은 47m로 합치면 총 72m의 스크린이 된다.

ScreenX관은 지난 6월 기존의 스타리움관을 리뉴얼해 462석 규모로 재개관했다. 전 세계 최초로 ScreenX PLF를 선보이며, 공연 특화 시스템과 프라이빗 박스를 접목한 관람 경험을 공개했다. 또한 세계 최대 서라운드 시스템을 갖췄다. 특히 기존 ScreenX관이 좌, 우 벽면체를 그대로 활용했다면 영등포 ScreenX관은 실버스크린을 설치해 화질을 향상시켰다.


안희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ahj04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