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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롯데마트 '청도 젤리 감'부터 세븐일레븐 '베델 초콜릿' 단독 출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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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산책] 롯데마트 '청도 젤리 감'부터 세븐일레븐 '베델 초콜릿' 단독 출시까지

◆롯데마트 '청도 젤리 감' 출시


사진=롯데마트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가 감말랭이 신상품 '청도 젤리 감’을 전점 출시한다.

최근 과일 트렌드가 이지필(Eeay-PeeL), 씨없는(Seedless), 고당도(High-Brix)로 변하며 감말랭이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출시를 기획했다.

'젤리 감'은 기존의 감말랭이의 건조 과정을 절반으로 단축해, 20~30%의 수분율을 최대 40%까지 끌어올렸다. 감말랭이의 쫄깃한 식감을 유지하며, 홍시의 촉촉함과 부드러움을 느낄수 있도록 했다.

◆세븐일레븐, ‘베델 초콜릿’ 업계 단독 판매


사진=세븐일레븐
사진=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은 130년 전통을 자랑하는 폴란드 국민 초콜릿 브랜드 ‘베델’사의 초콜릿 3종을 업계 단독으로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베델 클래식밀크초콜릿’, ‘베델 에스프레소다크초콜릿’, ‘베델 스트로베리밀크초콜릿’ 3가지로 구성됐다.

동절기는 초콜릿 매출이 증가해 해당 수요를 공략하고자 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 특히 벨기, 이탈리아 수입 초콜릿 선호도가 높아지는 점을 반영, 폴란드 여행 관광 명소 ‘메델 카페’에서 생산하는 시그니처 상품을 선보였다.

◆GS리테일, 소비자학 전공 대학(원)생에 장학금 전달


사진=GS리테일
사진=GS리테일


GS리테일은 25일 ‘소비자리더장학사업’을 위해 소비자학 전공 대학생 36명과 대학원생 10명 등 총 46명을 선발해 총 8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소비자리더장학사업’은 GS리테일이 2009년부터 소비자 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진행해 온 ESG 활동이다. 올해 장학금 수여자 46명을 포함하면 지난 14년간 총 26개 대학 647명에게 약 9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게 된다.

2018년부터는 ‘콘텐츠리더장학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46명을 포함하면 지금까지 총 36개 대학 728명에게 5억8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게 된다.

◆홈앤쇼핑, ‘다온몰디브사우나 Z’ 단독 론칭


사진=홈앤쇼핑
사진=홈앤쇼핑


홈앤쇼핑은 ‘다온사우나’의 프리미엄급 가정용 전신사우나 ‘다온몰디브Z’ 렌탈방송을 론칭한다.

27일 밤 11시50분 방송하는 ‘다온몰디브Z’는 9개의 카본발열체로 360도 다량의 원적외선을 전해주며 항균 99.9%, 목재품질 S-E0의 최고등급 편백나무 통 원목 자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산 황토볼 찜질팩을 추가로 제공, 다양한 활용도를 제공한다.

아울러, 가정 내 배치장소에 따른 사우나문 좌·우 선택이 가능하며. 다온몰디브Z 렌탈 서비스는 무상 A/S 기간이 60개월이다.

◆롯데하이마트, 메가스토어 동탄호수공원점 오픈


사진=롯데하이마트
사진=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가 25일 메가스토어 23호점인 ‘메가스토어 동탄호수공원점’을 오픈한다. 동탄2신도시 중심 상권인 동탄호수공원에 위치한 약 605평 규모의 3층 매장이다.

10대 인구 비중이 높은 동탄 지역 특성에 맞춰, 콘솔게임, VR기기 등 MZ세대가 선호하는 IT가전 체험 코너인 ‘하이마트 디지털 플레이그라운드’ 중심으로 꾸몄다. 이 코너는 매장 영업 면적의 45%를 차지하며 매장 2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장 3층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브랜드별 프리미엄 제품을 모은 브랜드 전문관을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관마다 TV, 김치냉장고 등 프리미엄 제품을 쇼룸 형태로 꾸몄다. 1층 입구에는 VP(Visual Presentation)존을 마련, 인기 모델, 인기 상품 등 다양한 이슈 제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오픈 기념으로 오는 30일까지 캐시백, 엘포인트 등의 혜택도 준비했다.

◆롯데온, 27일까지 ‘주얼리 페스타’ 개최


사진=롯데온.
사진=롯데온.


롯데온은 오는 27일까지 ‘주얼리 페스타’를 열고 반지, 목걸이, 시계 등 다양한 주얼리 상품들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에는 주얼리 상품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국민·BC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7% 추가 할인 혜택을 준다.

롯데온은 연말을 맞아 선물 목적으로 주얼리를 구매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실제 주얼리 매출은 11·12월 매출이 다른 달에 비해 20% 높았다.

주얼리 페스타를 기념해 스톤헨지의 크리스마스 특별 한정상품을 롯데온 단독 가격에 선보인다. 전 상품 구매시 기프트 카드를 증정하며, 구매금액대별 사은품도 증정한다. 또 제이에스티나 화이트몬드 목걸이도 최종 혜택가 8만원에 선보인다.


송수연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sy1216@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