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비맥주 카스가 세계적 권위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시상식인 ‘2023 에피 어워드 코리아’에서 6개 상을 수상하며 브랜드의 마케팅 역량을 인정받았다. ‘에피 어워드’는 전세계 125개국에서 55개 이상의 프로그램으로 열리고 있으며 창의적 마케팅뿐 아니라 실제 비즈니스 성과로 연결되는 효과성까지 심층 평가해 시상에 반영하고 있다. 오비맥주 카스는 올해 에피 어워드에 참여한 브랜드 중 가장 많은 6개 상을 수상해 최다 수상 브랜드로 주목받았다. 카스는 에피 어워드 국내 10주년을 맞아 시상하는 ‘10주년 특별상’ 부문 ‘최고 브랜드상’을 비롯해 △비즈니스 성과(골드), △지속가능성(실버), △커머스&소비자(실버), △마케팅 혁신(브론즈) 등을 수상했다.
◆도드람, ‘도드람햄 골드’ 신제품 및 선물세트 출시

도드람이 신제품 ‘도드람햄 골드’를 출시하고 선물세트를 함께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도드람햄 골드’는 도드람한돈이 91% 함유된 프리미엄 햄으로 저온숙성 공법으로 만들어 촉촉한 식감과 풍부한 육향이 특징이다. 도드람이 개발한 한돈프리믹스를 키베이스로 사용해 깊은 풍미와 함께 쌀밥에 잘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짠맛을 구현했다. 도드람은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춰 제품 패키지에서 플라스틱 뚜껑을 제거하고 선물포장용기에서도 플라스틱을 배제해 탄소 저감을 위한 활동에 동참했다. 건강한 식재료를 소비하는 식문화에 발맞춰 착색제와 소르빈산칼륨 등을 사용하지 않으며 식품첨가물을 최소화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선보인 프리미엄 선물세트는 골드와 블랙 색상을 사용한 패키지에 ‘도드람햄 골드’ 제품 9개로 구성했다.
◆오설록, 티하우스 해운대점 개점

프리미엄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25일 티하우스 해운대점을 새롭게 열었다. 오설록 대표 메뉴인 말차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비롯해 현대미술관점의 시그니처 메뉴인 '말차 샷 비엔나', '말차 샷 라떼' 등 제주 말차의 진한 맛과 풍미를 살린 오설록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오설록 티하우스 해운대점은 차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무채색 톤의 미니멀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1층 제조바에서 차가 완성되는 제조 과정을 직접 볼 수 있고 ‘원물 존’에서는 오감으로 녹차의 원물을 경험하며 전시된 차와 브랜드 헤리티지 사진을 둘러볼 수 있다. 또한 공간 곳곳에 식물을 비치해 차와 함께 온전한 휴식의 기분도 느낄 수 있다. 오설록은 매장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jkim9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