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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아떼, ‘글레이즘’ F/W 립밤 스틱 ‘캐치 키치’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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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아떼, ‘글레이즘’ F/W 립밤 스틱 ‘캐치 키치’ 에디션

아떼 글레이즘’ FW 립밤 스틱  /사진=LF이미지 확대보기
아떼 글레이즘’ FW 립밤 스틱 /사진=LF
올해 패션 업계를 지배했던 ‘Y2K’, ‘키치(Kitsch)패션’ 트렌드를 입은 립밤 스틱이 나왔다.

11일 LF에 따르면 컨템포러리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가 ‘글레이즘’의 23 F/W 립밤 스틱 ‘캐치 키치(Catch Kitsch)’ 에디션을 출시했다.

올해 인기를 모은 Y2K 스타일은 전체적으로 키치(Kitch)하고 밝고 재미있는 무드가 돋보였다. ‘키치’는 고급스러운 예술 작품처럼 진지하고 무거운 것이 아니라 가볍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통틀어 일컫는 표현이 됐으며, 화사하거나 알록달록한 색감을 좋아하는 Z세대 사이에서 주목 받았다.

글레이즘 립밤 스틱 ‘캐치 키치’ 에디션은 Y2K·레트로 무드를 녹여내 어린 시절 기억 속에 남아있는 핑크 무드를 키치하게 재해석한 제품이다.
아떼가 지난 5월 출시한 ‘글레이즘’(GLAZM)은 ‘광택제’를 의미하는 ‘글레이즈’(Glaze)와 ‘프리즘’(Prism)을 합친 단어로, ‘어떤 각도에서도 매끈한 글레이즘 광이 피부와 입술을 빛나게 해준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글레이즘 F/W ‘캐치 키치’ 에디션은 S/S 시즌 출시된 5컬러에 이어 ▲쿨톤을 위한 청량 핑크인 ‘핑크 스탠’(Pink Stan)(05호) ▲웜톤을 위한 소프트 코랄 핑크인 ‘웜스터마이징’(Warmstomizing)(06호) 2종의 컬러로 출시돼 쿨톤, 웜톤 모두 맑은 광의 핑크 립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게 했다.

‘립밤 스틱’은 기존 립 메이크업 시장에 없던 신규 카테고리 상품 군이자 신제형으로, 립밤의 촉촉한 발림성과 립스틱의 선명한 발색을 그대로 담은 제품이다. 플럼핑 효과가 있는 식물 성분을 함유해 한 번의 터치로 탄력 있고 탱탱한 입술 연출이 가능하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