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카발란’ 마스터 클래스

글로벌이코노믹

유통경제

공유
0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카발란’ 마스터 클래스

브리트니 첸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가 위스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미지 확대보기
브리트니 첸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가 위스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골든블루 인터내셔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은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의 글로벌 앰버서더와 함께 진행한 ‘카발란’ 마스터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마스터 클래스는 ‘카발란’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된 행사다. 지난 4일과 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 서울바앤스피릿쇼’ 행사장에서 진행됐다.
‘카발란 마스터 클래스’는 브리트니 첸 ‘카발란’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의 강연으로 진행됐으며 업계 관계자 및 위스키 애호가 50여명이 참석했다. 브리트니 첸은 이번 마스터 클래스 강연을 위해 직접 방한했으며 ‘카발란’ 브랜드의 제품 소개 및 위스키와 관련된 기본 교육을 진행했다.

브리트니 첸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카발란’과 위스키에 대한 한국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골든블루 인터내셔널과 협력 관계를 강화해 ‘카발란’의 우수성을 한국 시장에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마스터 클래스에는 국내 미출시 라인업인 ‘카발란 콘서트마스터 쉐리 캐스크 피니시드’와 글로벌 론칭 예정 라인업인 ‘란’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를 비롯한 5종의 ‘카발란’ 제품을 직접 비교해 보는 시음회도 진행됐다.

‘카발란’은 ‘아열대 지방은 위스키 생산이 어렵다’는 편견을 깨고 탄생한 타이완 대표 싱글몰트 위스키로 2017년부터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 독점 수입, 유통하고 있다. 타이완의 고온 다습한 기후는 캐스크(와인, 위스키 등을 숙성시키는 나무통)의 풍미가 원액에 더 빨리 스며들게 하는데, ‘카발란’은 이 차별화된 숙성 방식을 통해 신생 증류소임에도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 우수한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