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오는 4일까지 농산물우수관리(GAP: Good Agricultural Practices) 인증 농산물 할인행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최근 기상 악화로 인해 높아진 농산물 시세에 대응하고, 휴가 시즌 고객들이 우수한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농산물우수관리 인증제도는 2006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후 관리 및 유통 단계에 이르기까지 농약, 중금속, 유해 생물 등의 위해 요소를 관리한다. GS더프레시는 이 제도를 통해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국내 농산물 촉진에 앞장서는 등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김경진 GS더프레시 수퍼사업부 신선MD부문장은 “산지에서 생산된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 농산물의 소비 촉진과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