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홍보대사는 미얀마 아동을 결연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현지 취약가정을 위한 해외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작년에는 미얀마 초등학교에 우물을 지원한 바 있다. ‘2024 호프컵’을 위해 지난 2009년 YB(윤도현밴드)에서 발매한 앨범 共存 (공존)의 수록곡 ‘물고기와 자전거’를 직접 개사해 전 세계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응원가로 완성했다.
‘기아대책X윤도현 해피빈 정기저금’ 캠페인은 네이버 해피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모인 후원금은 아동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교육지원 △사회∙정서지원 △꿈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모금액 일부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기아대책 결연아동 축구대회 ‘호프컵’에 출전하는 10개국 아동들의 성장 지원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전두위 희망친구 기아대책 나눔참여본부장은 “최빈국에 속한 아동들은 정치적 불안과 빈곤 등 여러 어려움 속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러한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뜻깊은 캠페인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