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W 코리아는 기업 문화를 평가하는 전문 기관으로, 매년 ‘신뢰경영지수’ 설문조사를 통해 기업의 신뢰도와 근무 환경을 평가한다. 이 설문조사는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다섯 가지 핵심 요소를 기반으로 60개 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통해 기업 내부의 조직 문화와 구성원들의 만족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유연한 휴가 제도와 리더십의 투명성, 윤리성에 대한 신뢰가 두터워 기업 문화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는 수평적 기업 문화, 체계적인 커리어 개발, 그리고 성과에 따른 보상 제도가 조직 내에 잘 정착돼 있음을 보여준다.
직원들이 더 나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가족 친화적 복지 제도도 다양하게 운영 중이다. △여성 직원과 배우자를 위한 출산 휴가 △육아 휴직 △휴직 후 100% 복귀 보장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난임 치료 휴가 역시 기존 3일에서 5일로 확대하여 제공하고 있다.
B송영재 AT로스만스 대표는 “직원들의 행복과 성장이야말로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와 지원 정책을 통해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식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imk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