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바샤 커피와 협업을 통해 글로벌 단독 상품인 ‘어드벤처 커피 드립백 세트’를 출시했다. 바샤 커피는 1910년 설립된 모로코의 커피하우스 ‘다 엘 바샤 팰리스’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로, 현재 아시아, 중동, 유럽 등에서 200여 종의 100% 아라비카 원두를 판매하고 있다. 이번 단독 상품은 바샤 커피만의 독특한 향미를 느낄 수 있는 파인 플레이버 커피 중 면세 인기 상품 6종을 모아 25개입 커피 드립백 선물세트로 구성됐다.
롯데면세점은 또 카발란 단독 상품인 ‘그랜드 리저브’ 시리즈 2종을 선보인다. 이는 지난해 카발란의 제조사인 킹카그룹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양사 간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그랜드 리저브 시리즈는 카발란의 뛰어난 비노 와인 캐스크를 중심으로 탁월한 배럴 숙성 및 블렌딩 장인정신을 자랑한다.
새해를 맞아 다채로운 프로모션과 경품 추첨 행사도 준비했다. 먼저, 롯데면세점 시내점에서는 높은 환율로 쇼핑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을 위해 오는 2월 2일까지 결제 수단에 따라 평일 최대 124만 원, 주말에는 최대 145만 원의 LDF PAY를 증정한다. 오는 26일까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 월드타워점, 부산점에서 패션·주얼리 카테고리 내 상품을 구매하면 ‘LDF PAY’를 최대 37만원 추가 증정한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