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해양심층수 기업 깊은바다의 브랜드 '사랑해300'에 이어'보헤나300'이 지난달 26일 미국에서 개최한 국제 파인워터 소믈리에 대회(Fine Water Summit, 2025)에서 국제 프리미엄 생수 부문 1등상(골드상)을 수상, 프리미엄 해양심층수로 2년 연속 최고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대중에게 잘 알려진 해외 생수브랜드 E브랜드(프랑스), S브랜드(노르웨이), F브랜드(피지섬) 등 주요 프리미엄 워터 이상으로 그 경쟁력을 인정받은 셈이다.
국제 파인워터 대회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워터소믈리에(Water Sommelier, 물 품질을 감별 및 평가하는 전문가) 심사위원이 블라인드로 생수를 시음하고 맛을 평가해 세계 최고의 프리미엄급 생수를 선발하는 대회로, 매년 약 60여 개국 업체들의 프리미엄급 생수들이 블라인드 경연을 갖는다.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국제 워터소믈리에 6명이 물의 맛과 향, 목넘김과 부드러움 그리고 물의 흡수력과 느낌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프리미엄급 생수 중 최고의 프리미엄 생수를 결정한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깊다.
대회는 2008년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시작으로, 최근 그리스(2023)와 스페인(2024)을 거쳐 올해는 미국 아틀란타에서 지난 26일 개최됐다. 아시아권 개최는 중국 광저우(2017)와 상하이(2013)에서 진행된 바 있다.
장명윤 대표는 "'사랑해300'과'보헤나300'은 전 세계에서 유통되는 생수 중 미네랄 함량이 최고 수준"이라며 "좋은 미네랄워터 섭취는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선택"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국제 최고 권위의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최고상 수상에 자부심과 긍지를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사랑해300'과'보헤나300'은 미국FDA(식품의약국)·IBWA(세계생수협회)·할랄·세계아토피품질·세계미세전지협회친환경·국제식품안전표준(FSSC22000)인증을 받았으며, KIAST(한국분석과학연구소)로부터 미세플라스틱 테스트를 통해 미세플라스틱 불검출 판정을 받은 공인 생수다.
이상훈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sanghoo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