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미노피자는 지난 11일 수원 장안구에 위치한 보훈원을 방문해 시설에서 요양 중인 국가 유공자 어르신들에게 파티카로 피자를 만들어 제공했다. 이번 도미노피자의 파티카를 통한 피자 나눔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정신을 기리고 감사를 표하는 의미를 담아 대한사회복지회, 국가보훈부, 보훈원과 협업으로 진행했다.
이번 도미노피자의 피자 나눔 활동에 활용된 파티카는 즉석으로 피자 제조가 가능한 설비가 완비된 푸드트럭으로 도미노피자 파티카는 2008년 10월 첫 출범해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가 맛있는 피자파티와 함께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올해 다양한 기념일마다 도움이 필요한 곳에 파티카를 통해 피자를 전달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에 피자 후원과 4월에는 보건의 날을 기념해 국립정신건강센터 의료원들에게 따뜻한 피자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애쓰신 국가 유공자 어르신들에게 피자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라며 “앞으로도 도미노피자는 나라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하고 노력하는 분들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