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롯데마트, 초복 앞두고 삼계탕용 영계 1590원 특가 판매

글로벌이코노믹

롯데마트, 초복 앞두고 삼계탕용 영계 1590원 특가 판매

국산 냉장 영계 할인 행사
보양 식품 5종 신규 출시
롯데마트는 초복(20일)을 앞두고 삼계탕용 냉동 닭을 1590원에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마트 홈보양식 할인 행사 관련 사진. 제공=롯데마트이미지 확대보기
롯데마트는 초복(20일)을 앞두고 삼계탕용 냉동 닭을 1590원에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마트 홈보양식 할인 행사 관련 사진. 제공=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초복(20일)을 앞두고 삼계탕용 냉동 닭을 1590원에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17∼18일 이틀간 국산 '하림 냉동 영계'(370g)를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반값인 1590원에 판매한다. 판매 물량은 모두 2만 마리로 지난 1월부터 시세가 낮을 때마다 매입해 냉동 보관된 것이다. 1인당 한 마리만 구매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또 오는 18∼20일에는 삼계탕용 국산 냉장 '영계 두 마리'(550g×2)를 행사 카드로 결제 시 40% 할인해 7000원 미만에 판다.

여기에 롯데마트는 오는 17∼20일 자체 브랜드(PB) 상품인 '요리하다X지호 들깨삼계탕'과 '요리하다 진한 능이백숙', '요리하다 수삼 삼계탕' 등 3종을 행사 카드로 두 개 이상 결제 시 50% 할인해 5천원 미만에 제공한다.
더불어 롯데마트는 즉석 보양 식품 5종도 신규 출시한다. '복장어 초밥'과 '보양장어 덮밥', '보양관자 덮밥', '매운 한우 우족찜', '전통 삼계탕' 등이다.

조은비 롯데마트·슈퍼 식품PB개발2팀 MD(상품기획자)는 “외식 물가 상승으로 집에서 간편하고 저렴하게 보양식을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초복을 앞두고 5000원대 미만 간편식 삼계탕 등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