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호나이스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과 이날 진행된 MOU 체결에 따라 제3차 고위관리회의(SOM3)가 열리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 행사장에 자사의 대표 제품인 대용량 얼음정수기 및 제빙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청호나이스의 얼음정수기 지원은 무더운 여름철, 회의에 참석하는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언제든지 얼음물을 마시며 보다 시원한 환경에서 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얼음정수기를 개발한 청호나이스의 기술력으로 만든 제품을 통해 K-정수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행사장에 설치되는 ‘‘슈퍼 아이스트리’ 얼음정수기는 하루 최대 18㎏의 제빙이 가능하고, 4㎏의 얼음을 저장할 수 있는 고성능 모델이다. 정수 15ℓ, 냉수 5.8ℓ, 온수 3.8ℓ의 넉넉한 용량을 갖춰, 물 사용량이 많은 국제 행사 현장에서도 안정적인 급수를 지원한다.
청호나이스는 이번 ‘2025 APEC’의 주제인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해 행사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친환경 실천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환경친화 소재의 리유저블 텀블러를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국제회의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한다는 취지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세계적인 국제 행사에 자사 제품을 통해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세계 최초 얼음정수기를 개발한 기업으로써, 이번 행사에 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를 통해 회의장 전반의 휴식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