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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출산율 반등 기회 잡는다…7년 만에 산양분유 신제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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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출산율 반등 기회 잡는다…7년 만에 산양분유 신제품 선봬

출산율 회복세 속 7년 만에 산양분유 신제품, 0~100일 황금루틴 공략
신생아 100일 집중…불규칙 수유 간격 개선·건강 성장 지원
A2-베타카제인·쌀전분·프리바이오틱스 등 소화·장 건강 설계
매일유업 앱솔루트 산양100 제품. 사진=매일유업이미지 확대보기
매일유업 앱솔루트 산양100 제품. 사진=매일유업
최근 혼인 건수가 늘고 출산율이 반등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매일유업이 7년 만에 산양분유 신제품을 내놓으며 육아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매일유업은 출산 100일 신생아 시기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인 소화와 수유텀 문제에 초점을 맞춰, 생후 0일부터 100일까지 ‘황금루틴’을 위한 프리미엄 산양분유 ‘앱솔루트 산양100’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는 출산율 회복세와 맞물려 있다. 통계청 인구동향 자료에 따르면 2024년 0.75명이던 합계출산율은 2025년 1분기 0.82명으로 상승했으며, 올해 1~5월 출생아 수가 연속으로 2만 명대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매일유업은 이러한 사회 변화에 발맞춰 7년 만의 신제품을 통해 프리미엄 분유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앱솔루트 산양100’은 생후 첫 100일 신생아의 불규칙한 수유텀을 완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지난 3월, 매일유업이 육아정보 플랫폼 ‘매일아이’에서 0~15개월 아이를 둔 부모 48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육아의 가장 큰 어려움은 ‘소화(1위)’와 ‘수면(2위)’ 문제였다. 이에 착안해 신제품은 아기의 편안한 소화와 안정적인 수유 간격 형성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산양유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산양유에 함유된 A2-베타카제인은 단백질 소화·흡수를 돕고, 우유보다 1/20 작은 중쇄지방산은 아기의 소화를 편하게 한다. 또 우유 유당 대비 소화 속도가 느린 쌀 전분을 배합해 포만감 유지에도 도움을 준다.

아기의 장 건강을 위한 설계도 눈에 띈다. 모유 수유아의 장내 환경과 유사하도록 프리바이오틱스 2종, 유산균 BB-12, HMO(모유올리고당) 2종을 담았고, 두뇌·망막 발달에 필요한 DHA·ARA·루테인을 모유 수준으로 맞췄다. 여기에 면역 형성에 중요한 뉴클레오타이드까지 포함해 신생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한다.

제품은 1캔당 350g 용량으로 매일다이렉트몰, 네이버 직영스토어, 쿠팡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매일유업 앱솔루트 관계자는 “출산율 회복이라는 반가운 소식과 함께, 신생아 부모들이 가장 불안해하는 ‘첫 100일’과 수유 간격 문제 해결에 집중했다”며 “앱솔루트 산양100이 부모들의 육아 고민을 덜고 아기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황금루틴의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매일유업 앱솔루트는 글로벌 유아용품 브랜드 베이비브레짜(Baby Brezza) 와 협업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대표 제품인 분유제조기를 통해 빠르고 정확한 수유를 지원하는 베이비브레짜와 함께, 신제품 ‘앱솔루트 산양100’이 초보 부모의 첫 100일 수유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상세 내용은 오는 9월 앱솔루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공개된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