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은 2008년 처음 지정된 기념일로, ‘소(牛)’ 자에 들어 있는 숫자 ‘1’이 세 번 겹치는 11월 1일을 상징적으로 선택해 ‘한우의 맛이 최고·제일·으뜸’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이 날은 국민 모두가 함께 한우를 즐기며 한우의 우수성과 가치를 나누는 한우 명절로 자리매김해왔으며, 매년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한우의 날’이라는 취지 아래, 평소 한우를 사랑해 주신 소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전국 한우농가의 진심을 담아 기획되었다. 28일 서울 종로구 교원 챌린지홀에서 열린 기념행사에는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을 비롯해 한우 명예홍보대사 개그맨 윤형빈, 트로트가수 윤서령이 참석해 전 국민과 함께하는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소프라이즈 2025 대한민국 한우세일'은 10월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전국 농축협 매장, 대형마트, 한우영농조합법인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진행된다. 매장별 행사 일정과 품목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정보는 한우자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등급 한우는 100g 당 등심 7600원, 채끝 8300원, 불고기·국거리 2720원, 양지 3690원에 판매되며, 미경산 한우는 1등급 100g 기준으로 등심 8300원, 채끝 9070원, 불고기·국거리 2980원, 양지 4040원이다. 이 외에도 한우 간편식과 부산물, 육포 등도 특별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자세한 세부 가격은 ‘온라인 한우장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11월 1일 ‘대한민국 한우먹는날’을 맞아, 전 국민이 한우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한우농가의 진심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한우자조금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유통 환경을 조성하고, 한우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31일에는 전국한우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이 한우먹는날’ 기념 행사가 서울 양재 하나로마트에서 열린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한우를 직접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시식 행사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소비자와 한우농가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외 지역별 행사 및 이벤트 세부 내용은 한우유명한곳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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