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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화재사고 발생 가습기 전량 리콜...자발적 선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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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화재사고 발생 가습기 전량 리콜...자발적 선제 조치

작년 10∼12월 증정한 가습기 2개 모델 회수 조치
지난달 24일 화재 사고 발생...즉시 사용 중단 권고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오는 2일부터 스타벅스 코리아가 작년 10∼12월 소비자에게 증정한 가습기 2개 모델(STH-600G·STH-600P) 전량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 대상 스타벅스 가습기 모델. 사진=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이미지 확대보기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오는 2일부터 스타벅스 코리아가 작년 10∼12월 소비자에게 증정한 가습기 2개 모델(STH-600G·STH-600P) 전량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 리콜 대상 스타벅스 가습기 모델. 사진=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
스타벅스 코리아가 소비자에게 증정한 가습기에서 전지 화재 사고가 발생하자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해 자발적 리콜를 실시하기로 했다.

1일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에 따르면 오는 2일부터 스타벅스 코리아(㈜에스씨케이컴퍼니)가 작년 10∼12월 소비자에게 증정한 가습기 2개 모델(STH-600G·STH-600P) 전량에 대해 자발적 리콜(회수·보상 조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콜 제품은 지난해 10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스타벅스가 e-프리퀀시를 통해 소비자에게 증정한 것으로 모두 39만3548개가 대상이다.

국표원은 리콜 대상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소비자는 즉시 사용을 중단할 것을 권고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달 24일 발생한 가습기 화재 사고를 파악하고 제품안전기본법에 따라 제품 사고 발생 사실을 국표원에 보고했다.

이어 국표원과 조치 계획을 협의한 뒤 추가 사고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자발적 리콜 실시를 결정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국소적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한 건만 있었지만 고객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리콜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해당 가습기를 보유한 고객이 제품을 반납하면 스타벅스 모바일 카드를 제공할 방침이다.


최성필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nava0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