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밤 27만여 개 조명 켜지면 환상적인 빛의 향연 펼쳐져
이미지 확대보기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2026 롯데 루미나리에’는 롯데물산이 롯데지주와 함께 준비한 새해 첫 이벤트다. 루미나리에(Luminarie)는 ‘빛’ 또는 ‘조명’을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조명을 이용해 건축물을 만들거나 꾸미는 빛 축제를 의미한다. 올해 루미나리에 테마는 새봄을 기다리는 2월, 모두의 소망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Wish Shines On(소망, 빛으로 물들다)’으로 정했다.
롯데는 지난해 루미나리에 인기에 힘입어 행사 규모를 3배 가량 확대했다. 이를 위해 올해 연출 장소를 아레나 광장보다 넓은 월드파크로 옮겼다.
올해 루미나리에는 구조물도 다양하게 설치했다. 지난해에는 원형의 회랑 형태로만 설치했다면 올해는 17m 높이의 돔을 중심으로 가로 63m, 세로 25m 길이의 십자형 터널을 추가 설치했다. 또한 광장의 모든 모서리에 16m 높이의 타워를 세우고, 터널 입구는 화려한 아치형으로 꾸며 루미나리에 공간에 입장하는 순간 성스럽고 웅장한 빛의 경험을 선사한다.
롯데물산 관계자는 “27만여 개의 조명이 루미나리에의 모든 공간을 포토존으로 변신시킨다”면서 “거대한 빛의 터널 속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고 말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