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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전국 1490여 개 매장 결제액 기준 첫 1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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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전국 1490여 개 매장 결제액 기준 첫 1조 돌파”

지난해 연결 기준 가맹본부 매출액·영업이익 각각 14.6%·22.2%↑
“신규 사업·가맹점 지원 재투자 기조 유지…지속 성장 이어갈 것”
2일 맘스터치에 따르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4790억원, 영업이익은 89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4.6%, 22.2% 증가한 수치다. 맘스터치 BI. 사진=맘스터치이미지 확대보기
2일 맘스터치에 따르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4790억원, 영업이익은 89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4.6%, 22.2% 증가한 수치다. 맘스터치 BI. 사진=맘스터치
맘스터치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2일 맘스터치에 따르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4790억원, 영업이익은 89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4.6%, 22.2% 증가한 수치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6년 연속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성장률은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두 자릿수를 보였다”고 말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전국 매장 결제액이다. 1490여개 점포에서 집계된 POS 매출은 1조58억원으로, 2004년 해마로푸드서비스 설립 이후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실제 소비자 결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수치로, 가맹점 비중이 99%에 달하는 맘스터치의 시장 지배력과 실질 매출 규모를 보여주는 지표다.

가맹점 수익성도 크게 개선됐다. 지난해 가맹점당 연평균 매출은 6억1000만원으로, 2019년(4억5000만원) 대비 35.3% 늘었다.

특히, 지난 6년간 다시 오픈한 24개 매장의 경우 평균 매출 신장률은 216%로 나타났으며, 일부 매장은 582% 성장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가맹 초기 오픈한 노후화 소형 매장의 비율이 적지 않다”며 “ 앞으로 자연 폐점 후 신규 오픈하는 매장 빈도의 증가에 따라 가맹점 매출도 꾸준히 우상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직영점 중심의 글로벌 경쟁 프랜차이즈와 달리, 가맹점 중심의 사업 구조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비용 구조와 안정적인 영업이익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글로벌 진출을 통한 외화 로열티 수익 창출 구조도 맘스터치만의 경쟁력”이라며 “이러한 수익을 신규 사업과 가맹점 지원에 재투자해 기업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