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글로벌이코노믹

다이닝브랜즈그룹, 지난해 영업이익 1645억…전년 대비 23%↑

글로벌이코노믹

다이닝브랜즈그룹, 지난해 영업이익 1645억…전년 대비 23%↑

별도 기준 매출 6147억 원, 치킨 프랜차이즈 최초 6천억 돌파
다이닝브랜즈그룹은 2025년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645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23% 상승한 수치다. 다이닝브랜즈그룹 CI.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이미지 확대보기
다이닝브랜즈그룹은 2025년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645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23% 상승한 수치다. 다이닝브랜즈그룹 CI. 사진=다이닝브랜즈그룹
다이닝브랜즈그룹은 2025년 별도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1645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23% 상승한 수치다.

영업이익률도 전년(26.1%) 대비 0.68%P 오른 26.78%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이 소폭 개선된 것은 물류센터·생산시설 내재화를 통한 공급 구조 안정화와 통합 구매 체계 기반의 원가 관리, 상대적으로 낮은 판관비 비중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데 따른 것으로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5127억 원)보다 19.9% 늘어난 6147억 원으로 집계됐다.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가운데 매출 6000억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란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매출성장의 주요 동력은 신메뉴였다. 지난해 상반기 출시한 콰삭킹은 약 1년 만에 누적 판매 700만 개를 달성하며 뿌링클과 나란히 브랜드 대표 메뉴로 자리를 잡았다. 하반기에 선보인 스윗칠리킹도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만 개를 넘겼다.
신메뉴 흥행은 가맹점 실적으로도 이어졌다. 2025년 가맹점 연평균 매출은 전년 대비 20% 이상 늘었다.

회사 관계자는 “대외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신제품 경쟁력과 안정적인 공급 체계를 바탕으로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맹점 실적과 직결되는 신제품 출시와 운영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용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yk_11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