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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사제락과 손잡고 '얼리타임즈'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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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인터내셔널, 사제락과 손잡고 '얼리타임즈' 키운다

지난 19일, 사제락 컴퍼니 글로벌 임원진 방한해 파트너십 강화 및 세일즈 전략 회의 진행
아메리칸 블렌디드 위스키 '얼리타임즈'. 사진=골든블루이미지 확대보기
아메리칸 블렌디드 위스키 '얼리타임즈'. 사진=골든블루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미국 증류주 기업 사제락 컴퍼니(Sazerac Company)와 손잡고 아메리칸 블렌디드 위스키 '얼리타임즈(Early Times)'의 국내 시장 확대에 나선다.

22일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19일 서울사무소에서 비즈니스 미팅을 열고 국내 위스키 시장 동향과 얼리타임즈 판매·마케팅 성과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는 디에고 비앙키 사제락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을 비롯해 안나 램 아태지역 마케팅 디렉터, 티모시 탄 북아시아 커머셜 디렉터 등 글로벌 임원진이 참석했다.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에서는 김관태 마케팅본부 이사와 정민욱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자리했다.

양사는 최근 국내 위스키 시장의 소비 트렌드를 분석하고 얼리타임즈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논의했다. 단순 유통망 확대를 넘어 사제락의 제조 역량과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의 국내 마케팅·유통 역량을 결합해 아메리칸 위스키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국내 주류 시장에서는 하이볼 문화 확산과 함께 아메리칸 위스키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특히 비교적 부담 없는 가격대와 하이볼 활용도가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소비층이 넓어지면서 관련 시장 경쟁도 치열해지는 분위기다.

얼리타임즈는 1860년 미국에서 탄생한 아메리칸 블렌디드 위스키 브랜드다. 미국 금주법 시대 의료용 주류 판매 허가를 받은 브랜드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사제락 컴퍼니가 운영하고 있다. 부드러운 목넘김과 균형 잡힌 풍미를 강점으로 스트레이트는 물론 하이볼용 위스키로도 활용되고 있다.

사제락 컴퍼니는 1850년 설립된 미국 증류주 기업으로 전 세계 500여개 이상의 주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미국과 캐나다 등지에서 증류소를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김관태 골든블루 인터내셔널 마케팅본부 이사는 "이번 미팅은 글로벌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얼리타임즈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전략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효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yojuh@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