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진행됐으며, 손민영 기네스 세계 기록 심사관, 한우석 이랜드뮤지엄 대표, 서영희 이랜드뮤지엄 총괄디렉터 등이 참석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이랜드뮤지엄 소개, 기네스 세계 기록 공식 인증서 전달, R&D 아카이브 투어 및 질의응답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랜드그룹은 여행 가방 7,816점과 북엔드 4,674점을 소장해 각각 ‘세계 최대 여행 가방 컬렉션’과 ‘세계 최대 북엔드 컬렉션’ 부문에서 기네스 세계 기록 공식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 기업이 소장품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된 것은 이랜드가 최초다. 또한 단일 기업이 두 개 부문에서 동시에 세계 최대 규모 컬렉션으로 등재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국내 패션 업계 1위 기업으로서, 패션 연구의 근간이 되는 자료를 자체적으로 확보하려는 의지가 30년 수집의 원동력이 됐다. 디자이너에게 영감과 연구 자료를 꾸준히 제공해 온 점에서, 패션에 대한 이랜드의 진정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인증식 이후에는 R&D 아카이브 투어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이랜드글로벌R&D센터 지하 1층과 2층에 위치한 수장고를 둘러보며, 30여 년간 축적된 소장품의 방대한 규모를 직접 살펴보았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오랜 기간에 걸쳐 쌓아온 아카이브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장품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최대 30개 부문에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도전하여 이랜드글로벌R&D센터를 세계 최대 컬렉션을 보유한 패션 R&D센터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용철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yccho@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