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올해 국가 유공자 가족에 대한 태양광 시설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사내봉사단 단원들이 장애인 복지시설에서 따뜻한 사랑나눔 활동을 펼쳐 주위를 흐뭇하게 했다.
이날 봉사단은 장애우분들과 산책 및 체육활동, 시설환경 정리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1950년대 말 전쟁고아 수용시설에서 출발한 ‘선아의 집’은 1970년대부터 장애인 복지사업으로 전환했으며 소외된 장애우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민영 그랜드썬봉사단 단장은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장애우분들과 소통과 공감을 할 수 있는 매우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는 봉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랜드썬봉사단은 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기 위해 2023년 11월 출범해 매월 1회 이상 취약 및 소외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정준범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jbke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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